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 클레어 시리즈 (문단 편집) === 쌍둥이의 선배·후배들 === * 벨린다 타워즈(Belinda Towers) : 세인트 클레어의 스포츠 캡틴. 쌍둥이가 1학년이었을 당시 5학년이었다. 키가 크고 가무잡잡하며 얼굴이 커서 보이시한 외모라는 설정이다. 라크로스 선수 결정권도 그녀가 갖고 있었고, 처음에는 자신의 권리를 이용해서 자신에게 거역하는 하급생들에게 경기 참여권을 박탈하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사실은 비겁한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협박만 했을 뿐 자신에게 반항하던 패트리샤가 라크로스 선수로 활약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았다. 라크로스 대회에 패트리샤가 아니라 이자벨이 주전으로 나가게 되고, 이자벨이 첫 경기를 치른 뒤 기진맥진해하고 있을 때 화끈한 격려의 한마디를 날려준 것을 계기로 쌍둥이는 벨린다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게 된다. * 리타 조지(Rita George) : 벨린다 타워즈의 동급생. 성격이 상당히 거친 편이다. 앨리슨이 장작으로 착각해서 난로 속에 넣어버린 레포트의 주인. 물론 앨리슨이 당황해서 울어도 봐주지 않는다. * 위니프리드 제임스(Winifred James) : 세인트 클레어의 [[학생회장]]. 쌍둥이가 1학년이었을 당시 6학년이었다. 삽화에서는 키가 크고 훤칠하게 묘사되어 있다. 화술이 좋고 머리가 좋으며 탁월한 판단력과 지혜를 보유한 리더십의 상징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학교의 아이돌]]급 학생회장이며 1권 초반부에는 위니프리드가 쌍둥이에게 말을 걸자 쌍둥이는 학생회장이 말을 걸었다는 사실에 정신을 못 차렸을 정도. 또한 쌍둥이에게 실라의 가정사에 대해 알려주기도 했는데, 전혀 상관없는 듯 보이는 위니프리드가 실라의 가정사에 대해 알고 있었던 이유는 사실 실라의 아버지가 위니프리드네 집에서 일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한 가지 깨는 사실인데, 1학년 때에는 쌍둥이 못지 않은 장난꾸러기였다고 한다. 교실에서 쫓겨난 적도 있었다는 듯. * 테시 : 2권의 선역. * 에리카(Erica) : 2권의 악역. 패트와 마저리를 모함했지만 양호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자신이 모함했던 마저리에게 구출된 것을 계기로 모든 사실을 유일하게 병문안을 와 주던 루시에게 전부 털어놓고, 이후 교장의 권고로 퇴학당한다. 그렇지만 프루덴스와 달리, 마지막에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했기에 모두가 에리카는 다음 학교에 가서는 잘 적응할 것이고 개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며, 학생들도 비록 지금은 정이 떨어져 같은 학교에 다니고 싶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새 학교에서는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 앙투아네트(Antoinette) : 6권에서 등장. 클로딘의 동생이며 클로딘 못지 않게 운동을 싫어한다. 또한 후배들을 부려먹던 안젤라를 여러 번 골탕먹였는데 그때마다 잔머리를 써서 안젤라를 이중으로 관광보냈다. 문제의 구두약 앤초비 토스트 사건을 벌이고도 동네방네 울며불며 소문을 내고 혹여 안젤라 선배가 죽으면 어쩌냐며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해낸 잔머리의 상천재. 한참 후배에게 당한 것이 민망해서 숨기려다가 난리통에 소문이 나서 사감실로 불려가 쓴 약을 먹는 신세가 된 데다, 이런 연기에 완전히 속은 마드모아젤이 앙투아네트에게 티타임을 마련해 맛있는 초콜릿까지 주며 위로했다는 사실에 안젤라는 두 배로 분노의 크리티컬을 먹는다. 장난을 좋아하는 클로딘조차도 이런 앙투아네트를 역시 내 동생이며 보통이 아닌 애라고 인정한다. 그래도 교칙이 있고 선배이기에 가끔 언니 입장에서 주의를 주긴 하지만, 들을 리가 없다. 그래도 한밤중의 파티를 주도적으로 개최할 때 클로딘의 조언을 들으러 오는 등 선악과 서열의 기반은 갖춰져 있으며, 한 마디로 영국인 입장에서 보는 프랑스 소녀의 느낌을 두루두루 갖고 있는 캐릭터다. 스토리상 변치 않는 뻔뻔당돌함을 담당한 캐릭터로 되어 있으며, 공부가 아닌 인간관계 분야에선 머리가 비상해 단 한 번도 남의 술수에 당한 적이 없다. 안젤라를 역대급으로 멕인데 이어 추위에 경기 준비 연설 차 전교생 집합을 시키려는 미라벨의 뒤통수를 치는 2학년들의 항명을 주도할 뿐 아니라 앤 메리와 앨마의 계략까지 밝혀내며, 이모 마드모아젤은 항상 앙투아네트의 밥이다. 그런데, 선배와 어른을 쉽게 제압하는 이런 모습을 후배나 동급학년들에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강약약인듯 하다. 농담인지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이야기를 들어 보면 딸부잣집인 프랑스에 살고 있는 친언니들이 보통이 아닌 듯 하다. 클로딘이 그 가문에서 제일 얌전해 보일 정도. * 제인(Jane) : 6권에서 등장. 마음이 여리고 미라벨과 안젤라처럼 주관이 확실한 선배들을 동경한다. 선배들의 기싸움에 등 터진 불쌍한 후배. 라크로스에 재능이 있으며 경기 연습과 선배들의 심부름을 다 하고 싶어하지만, 경기에나 집중하라는 미라벨의 냉대에 앓아누울만큼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글라디스는 이런 제인을 동정하지만 미라벨은 제인에게 따뜻하게 대해 달라는 조언에 오히려 보란 듯이 더욱 차갑게 대한다. 나중에 미라벨이 잘못을 깨닫고 문병을 가서 사과와 위로를 보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씻은 듯이 나아 건강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